EMBEDDED DEVELOPMENT
보드를 그리는 사람과
현장에 설치하는 사람이 같습니다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회로를 그리고, 보드를 만들고, 펌웨어를 올리고, 통신을 붙이고, 현장에 설치해 돌아가게 만드는 것까지가 하나의 일입니다. 25년 동안 이 일을 해 왔고, 그렇게 만든 시스템이 지금 네 개 지역 현장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WHY
문제는 대부분 경계에서 생깁니다
회로는 A사, 펌웨어는 B사, 설치는 C사로 나누면 각자 자기 몫은 잘 해냅니다. 그런데 안 되는 일은 거의 언제나 그 사이에서 생깁니다. 전원이 흔들려 통신이 끊긴 것인지, 코드가 늦게 응답한 것인지, 현장 배선이 문제인지 — 셋을 한 사람이 보면 회의 없이 그날 안에 답이 나옵니다.
서로를 가리키지 않습니다
회로·펌웨어·설치가 한 손에 있으면 "저쪽 문제입니다"라는 답이 나올 데가 없습니다.
고칠 곳을 바로 압니다
증상만 듣고도 어느 층에서 난 일인지 짚습니다. 재현하느라 며칠을 쓰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끝냅니다
설치하러 나간 사람이 곧 만든 사람이라, 그 자리에서 고쳐서 돌려놓고 옵니다.
WHAT
이런 일들을 맡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만들어 본 유형입니다. 여기 없는 것이라도 재고 싶은 값과 설치할 장소가 정해져 있으면 대개 가능합니다.
새 보드를 0부터
요구사항 정리 → 회로 설계 → 시제품 제작 → 펌웨어 → 검증까지. 도면과 소스를 함께 넘겨 드립니다.
기존 설비에 통신 얹기
멀쩡히 돌아가는 장비를 교체하지 않고, 이미 있는 통신선에서 값을 읽어 무선으로 내보냅니다.
전원이 없는 곳의 장치
전봇대도 인터넷도 없는 자리. 태양광과 배터리로 계절을 넘기도록 소비 전력부터 설계합니다.
여러 채널을 한꺼번에 재기
온도·전압·전류·무게 같은 값을 채널 단위로 받아 한 장에서 처리하는 계측 보드.
무선 망 설계
구역 안은 메쉬로 묶고, 밖으로 나가는 길은 현장 조건에 맞춰 고릅니다. 노드가 스스로 합류합니다.
설치와 시운전
현장에 가서 세우고, 값이 올라오는 것까지 확인합니다. 시운전 절차서와 매뉴얼을 남깁니다.
STACK
손에 익은 것들
새 부품을 익히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미 현장에서 굴려 본 것들이라는 뜻입니다. 처음 쓰는 부품은 일정에 배우는 시간을 포함해 말씀드립니다.
| 컨트롤러 | STM32 · ESP32 (H2 / S3 / WROOM) · 라즈베리파이 |
|---|---|
| 무선 | Thread 메쉬 · LoRa 917 MHz · Wi-Fi · BLE |
| 유선 | RS-485 / Modbus RTU · CAN · Ethernet |
| 상위 전송 | MQTT (JSON) · 현장 로컬 브로커 · 상위 시스템 연동 규격 제공 |
| 회로 설계 | EasyEDA |
| 부품 선정 | 전 구간 KC 인증 부품, 수급 가능한 대체품을 함께 정리 |
EVIDENCE
말보다 돌아가고 있는 것
소개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근거는 지금도 켜져 있는 시스템입니다.
- 2024 – 2025 · 남원 · 창원 · 안산 · 통영 — 조명·관제 시스템을 네 개 지역 현장에 납품, 현재까지 운영 중입니다.
- 2023 — Wi-Fi 메쉬 기반 조명 제어·CCTV 조명 시스템으로 1세대를 시작했습니다.
- 2026 — Thread 메쉬 5홉을 실측하고 LoRa 장거리 백홀을 붙여 3세대 플랫폼으로 넘어왔습니다.
HOW
이렇게 진행합니다
이야기
무엇을 재고 어디에 두고 언제까지 필요한지 듣습니다. 이 단계는 비용이 없습니다.
범위 정리와 견적
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을 문서로 나눠 적고 견적서를 냅니다. 여기서 애매한 말을 남기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가장 쌉니다.
착수
착수금을 받고 시작합니다. 일정과 중간 확인 시점을 함께 정합니다.
만들고 보여 드리기
시제품이 나오면 실제로 동작하는 것을 보여 드립니다. 그림이나 문서가 아니라 켜지는 물건으로 확인합니다.
인수와 현장 시운전
도면·소스·매뉴얼을 넘기고, 필요하면 현장에 나가 값이 올라오는 것까지 함께 확인합니다.
처음 정한 범위를 벗어나는 요구가 생기면 새 견적서로 정리한 뒤 진행합니다. 말로 얹고 넘어가면 결국 일정과 품질이 대신 값을 치릅니다.
STATUS
솔직하게 말씀드릴 것
혼자 하는 개발이라 동시에 맡을 수 있는 건수에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자리가 없으면 없다고, 일정이 빠듯하면 빠듯하다고 문의하신 시점에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가능하다고 해 놓고 늦추는 쪽이 훨씬 큰 손해라는 것을 겪어서 압니다.
대량 양산과 인증 대행은 직접 하지 않습니다. 다만 양산으로 넘길 수 있는 형태로 도면과 자료를 정리해 드립니다.
기술 사양 (담당 엔지니어용)
플랫폼 3계층 구성
| 디바이스 노드 | ESP32-H2, Thread FTD / SED. 태양광 충전 전원 자립, 메쉬 자동 참여. 노드 식별은 불변 EUI64 |
|---|---|
| 클러스터 헤드 | ESP32-H2 + LoRa 900 MHz 대역. 구역 노드를 묶어 장거리 백홀로 중계, 듀티사이클 대응 배치 전송 |
| 마스터 게이트웨이 | ESP32-S3 + GPS. Wi-Fi · BLE · LTE 로 외부 연결, 연결 방식에 따라 등급 구성 |
| 관제 | 현장 소형 PC의 MQTT 브로커와 기록. Windows 관제 프로그램, 점검용 웹 화면 |
검증된 구간
Thread · LoRa · Wi-Fi · BLE · RS-485 / Modbus 는 현장 또는 실측으로 검증했습니다. CAN 과 LTE 는 결합 가능한 확장 인터페이스이며 아직 현장 실적은 없습니다. Thread 메쉬는 5홉 중계까지 실측했습니다.
백홀 선택
현장 조건(상시 전원 유무, 기존 배선, 인터넷 접근)에 따라 게이트웨이의 백홀 모듈만 교체합니다. 노드 회로·펌웨어·관제 화면은 그대로 둡니다 — LoRa(전력 매우 낮음·장거리·월정액 없음), Wi-Fi(전력 높음·빠름·기존 AP 필요), Ethernet(상시전원·최고 안정성), LTE(인프라 독립·월 요금).
넘겨 드리는 것
회로 도면(EasyEDA 프로젝트) · BOM · 펌웨어 소스 · 빌드 절차 · 시운전 절차서 · 시스템 매뉴얼. 범위에 따라 PC 설정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합니다.
CONTACT
먼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만 알려 주세요
정리된 사양서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무엇을 재고 싶은지,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 언제까지 필요한지 세 가지만 있으면 가능한지 아닌지부터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